1. 말을 하는 이유는?
사람은 항상 말을 한다.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때도필요하고, 시기와 질투가 있을 때 내면을 대변하는 말을 하고, 칭찬과 격려, 그리고 분업 사회의 역할에 따라 말을 한다. 말을 하는 이유는 목적이 아주 다양하다. 말을 하지 않고 인간은 살아 갈 수 없다. 말은 생존하기 위해 이어져 온 인간의 본성이다. 인간만이 아닌 모든 유기체 동물은 소리를 낸다. 소리의 의미를 알 수 없지만, 그들만의 언어가 분명 있을 것이다. 내가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인간의 내면 심리 상태를 알기 위해서 이다. 타인의 말이라는 언어 속에는 인간의 본성과 심리가 내포되어 있다.
2. 말에는 타인의 내면이 내포되어 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카페에서 대화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과연 그들은 어떤 말을 하고 있을까? 새삼 궁금해 진다. 저녁 술집에는 술을 마시면서 속 시원하게 말을 하는 모습도 보게 된다. 직장에서는 협력도 있지만 시기와 질투와 뒷담화가 곳곳에서 벌이지고 있다.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고 있는 스포츠 경기에도 격렬하게 말을 한다. 말에는 내면과 반대되는 현상이 많다. 말은 내면의 마음을 항상 대변하고 있다. 진정으로 상대방을 위하는 내면은 마음과 말이 일치하고, 진실되고 진정성이 없으면 내면의 말과 표현되는 말은 반대의 성질을 나타낸다.
3. 타인의 말을 분석하는 방법 (반대성, 불안과 두려움)
주말 아침 가족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부인이 정성있게 만든 반찬을 먹고 남편이 이렇게 말을 한다. "오늘 반찬이 너무 맛있어" 라고 한다. 이 말의 의미는 "지금 반찬은 맛있지만 항상 맛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맛이 없을 때도 있고, 반찬 실력이 매우 훌륭하지 않다" 는 표현입니다. 직장에서 승진을 하였다. 주변에서 축하를 해준다. 경쟁자 였든 동료가 이렇게 말을 한다. " 00아! 승진 축하해" 라고 간략하게 표현한다. 이 말은 " 경쟁자 이기에 내면은 시기와 질투심이 있어, 승진 축하 라는 표현은 내면과 말이 일치하지 않는 현상이다. 즉 질투심의 표현이다" . 직장에서 상사가 이렇게 말을 한다. " 발표자료 오늘까지 끝내야 한다" 이 표현은 " 발표 자료에 대해 상사는 불안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본성적으로 불안과 두려움이라는 생존 기제를 가지고 있기에 불안하고 두려운 심리를 말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4. 연습해 보기
말은 표현되는 언어는 반대 개념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의 표현이다. 불완과 두려움의 강도 차이 뿐이지, 대부분의 말은 내면의 불안과 두려움을 내포하고 있다. 짜증내는 말도 내면은 불안과 두려움이 있고, 화를 내는 현상도 상당한 불안과 두려움이 있는 상태이다. 상대방을 비난하는 말도 질투와 시기심이라는 두려움이 존재한다. 자녀가 수능에 대해 말을 한다면 자녀는 수능 시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있는 것이다. 직장에서 최고 상급자가 특정 주제에 대해 말을 한다면 특정 주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미래의 불안과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필요성 있는 말은 역으로 해석하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기에 말을 하는 것이다. 타인의 말을 심리적으로 해석하는 방법을 계속 연습하다 보면 실력은 분명 향상이 된다.
5. 소셜 커머스 세상 엿보기
직접 대면하면서 말을 하지 않지만 소셜 커머스에서 글이나 동영상을 보면서 이렇게 분석하면 된다. 부동산 상승과 하락을 주장하는 사람의 속내는 반대로 해석하면 된다. 당사자는 말과 반대되는 현상에 불안하고 두려울 것이다.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멋진 사진을 올리는 사람은 초라한 자신의 실제 모습에 불안과 두려움이 있어 멋진 사진을 올리는 것이다. 골프장에서 화려한 모습도 마찬 가지다. 인정받고 싶은 사람은 인정을 못받을까 불안과 두려움이 큰 사람들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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