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왜 이런 행동을 할까

불안감을 없애는 꿀 팁 5가지

봉이 최선달 2024. 11. 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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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안감은 왜 생길까?

나 자신도 수시로 불안한 증세가 있다. 인간은 불안한 정서를 진화론적으로 배우면서 여기까지 왔다. 불안감이 없으면 생명이 위험했기 때문이다. 적당한 불안감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지나침이다. 지금은 원시시대가 아니기에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는 특별히 존재하지 않는다. 원인은 현대 선진국이라는 편리성과 기대치, 경쟁에서 오는 불안감이 크다. 물론 어릴적 환경이나 유전적인 원인도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 보여지는 비교 대상과 경쟁으로 인한 완벽증이 큰 문제이다. 돈을 더 벌고 싶고, 더 잘 입고 싶고, 더 명품백을 사고 싶고, 더 좋은 주택에서 살고 싶고, 더 인정받고 싶고, 더 화려하게 보이고 싶은 욕망은 점점 쾌락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쾌락을 추구하는 기대치는 완벽을 더 갈구하게 만든다. 불안 증세는 현대 고질병이 되고 있다. 불안감은 인간의 본성이고 심리적 이다.

맹수로 부터 생존하고자 하는 불안감은 본성이다

 

2. 불안한 사람은 어떤 유형일까?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은 대부분 완벽주의자이고, 계획된 생활을 하거나, 자신이 통제를 해야 안정이 되는 스타일이 많다. 나도 완벽주의자 이기에 계획된 생활에서 벗어 나면 기분이 썩 나이스 하지 않다. 직장에서 타인의 명령이나 통제를 당하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 그리고 기대치가 높은 사람은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므로 항상 내면이 고요하지 않고 파도 처럼 불안의 싹이 존재하고 있다. 또 다른 유형은 통제력이 상실된 무기력한 상태가 되면 사람은 불안해 한다. 불안이 심해지면 공격성까지 나타난다. 요약하면 본인 스스로 계획하고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는 상상과 모습이 현실에서 벗어나면 대부분의 사람은 불안해 한다. 예들들어 부모가 기대하는 자녀의 공부 실력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 부모나 자녀 모두 불안감이 생긴다. 특히 불확실성이 클 때의 불안감은 공포 단계로 된다.

너무나 완벽한 집안 내부 (완벽은 불안의 싹을 키우고 있다)

 

3. 불안감을 줄이는 핵심 비법은?

불안감은 완벽성, 통제성, 기대치, 실패/실수 두려움, 수치심, 불확실성에 의해 대부분 생겨난다. 그러면 불안감을 줄이는 방법은 반대로 행동하면 된다. 완벽함은 불완전하게, 기대치는 낮추고, 실수나 실패를 자기 성장으로, 쪽팔리는 행동을 일부러 행동하고,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자세이다.

수치심은 요즘 세상에 필요하다

4. 불안감을 줄이는 꿀팁 5가지

첫째 : 포기를 한다

완벽주의자 들은 포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완벽함은 포기를 모르기에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않는다. 완벽주의자는 포기를 해도 포기 하는 것이 아닌 중간 수준의 행동을 하게 된다. 즉 동기와 열정을 절반으로 줄이자는 의도이다.

 

둘째 : 기대치를 낮춘다

불안감은 기대치와 상관이 높다. 자신의 집이 어지럽혀 있으면 불안해 한다. 자신의 집 청소 기대치는 항상 깨끗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외모수준 기대치가 높으면 자신감이 없어지고 외모에 불안해 한다. 그래서 기대치를 낮추면 불안감도 줄어 들면서 행복감도 올라간다. 

 

세째 : 대충한다

불안한 사람은 분명 너무 잘 하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기에, 대충하면 된다. 대충해도 중간 이상 목표를 달성한다. 대충하면 정신과 육체가 유연해지고 여유가 생기면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포기하고 대충하는 습관은 불안감이 높은 사람한테 아주 필요한 행동이다. 이유는 욕심과, 기대치가 너무 완벽하기 때문이다.

 

네째 : 수치심에 익숙해 져야 한다

수치심은 다른 말로 쪽팔림이다. 수치심이 있다는 의미는 자존감이 높고, 잘 보이고 싶고, 인정 받고 싶고는 표현이다. 반대로 해석 하면 수치스러운 상태가 되면 즉 자신이 완벽하지 않으면 두렵다는 상태이다. 완벽함으로 불안감이 높은 사람은 쪽팔리는 행동을 습관적으로 해야 한다. 쪽팔림이 익숙해 지면 심리는 편안한 상태가 된다.

 

다섯번째 : 신체 운동을 많이하고 실수나 실패를 자주 한다

불안함에 가장 좋은 단기적은 해소는 신체 움직임이다. 산책이나 걷기, 간헐적인 달리기는 뇌 활동에 긍정적인 연구 결과는 매우 많다. 산책이나 걷기, 달리기를 한 후 기분이 좋아지는 현상을 누구나 경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패나 실수를 두려워 회피하는 사람이 많다. 실수나 실패를 받아 들이고 자주 경험해 봐야 한다. 운명으로 받아 들이고 정면으로 도전해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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