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환경이 심리에 미치는 결과는?

1.어릴 때 가정 환경이 중요한 이유?

과거에는 배고픔을 해결하고자 경제적인 여건이 삶에 제일 중요한 시기 였다. 아버지들은 많은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혹독하게 일을 하였다. 일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삶은 뜻되로 흘러가지 않는다. 일부 아버지들은 삶의 어려움과 무기력증으로 인해 술에 중독되어 감정 조절이 안되어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부모도 제법 있었다. 폭력적인 가정 환경에서 자란 어린이는 불안과 걱정을 항상 품고 있다. 뇌에는 불안과 폭력이라는 시냅스 연결망을 구축 되어 버린다. 구축된 연결망은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뇌와 마음속 깊은 곳에 존재하고 있다. 뇌 곳곳에는 불안감이 도사리게 된다.

가정 환경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

 

2. 아이는 무엇을 모방할까?

예를들어 폭력적인 아버지 였다면 자식은 폭력에 대한 두가지 선택을 한다. 첫번째는 나는 절대로 폭력적인 사람이 안되겠다고 맹세한다. 두번째는 아버지 처럼 술을 먹고 폭력적인 성인이 된다. 즉 대물림이다. 두 가지 다 맞다. 하지만 절대로 아버지와 닮은 폭력적인 사람이 안되겠다고 맹세를 해도 내면 깊은 곳에는 폭력이라는 두려움이 존재하게 된다. 깊은 곳 폭력성은 자신이 아주 취약하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압박감을 느낄 때 무의식 적으로 튀어 나온다. 그리고 어릴쩍 불안함도 성인이 되어서도 자주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초조하고 위급할 때 이다. 사소한 일에 예민하고 짜증을 낸다. 그리고 주변을 통제하려 하는 완벽증 기질이 나온다. 완벽증은 자신의 뜻되로 되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증세이다. 어릴쩍 가족과 주변 환경은 성인이 되었을 때 본성과 심리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모방에 주변에서 발생된다

 

3. 나 자신은 어떠한가?

어렸을 때 자신의 집안 환경과 부모님의 성향을 잠시 생각해 보자. 부모님께서 너무나 부지런하여 쉼이 없었다면, 자식은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하였을까요? 선택은 두개다. 부모처럼 너무 열심히 일하거나, 아니면 부모처럼 열심히 일하지 않겠다고 할 것이다. 답은 두개 인 것 같지만, 답은 하나다. 부모 처럼 부지런하게 되어 있다. 설령 성공해서 부유하고 살고 있더라도 부지런한 생활을 할 것이다. 타인을 의식하고, 인정 받기를 바라는 심리도 어렸을 때의 환경이 그렇게 만는 것이다.

 

4. 공간이 사람을 지배한다

"공간이 사람을 지배한다" 상당히 일리있는 말이다. 공간의 물리적,사회적,심리적 특성이 인간의 사고와 행동,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집단에 동조되는 현상도 특정 공간에서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는 이유이다. 개인의 성향이나 선택은 아니더라도 공간의 구조, 분위기, 환경적 요소들이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감정,행동,생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 끝.

공간과 환경이 사람을 지배한다